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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이 있는 오일을 쓰는 관리입니다. 손기술만큼이나 향·조명·온도 같은 환경이 만족도를 좌우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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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로마, 예약 전에 알아 둘 것

아로마는 스웨디시와 손기술이 겹치는 부분이 많지만, 목적이 조금 다릅니다. 근육을 풀어내는 것 자체보다 긴장을 낮추는 쪽에 무게가 있어 압이 약한 편이고, 관리 시간 내내 향이 함께 갑니다. 강하게 눌러 주기를 기대하고 예약하면 아쉬울 수 있습니다.

향은 취향이 크게 갈립니다. 라벤더 계열처럼 무거운 향을 편안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두통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. 선택이 가능한 업소인지, 어떤 계열을 쓰는지 예약할 때 물어보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듭니다.

관리가 끝난 뒤에도 향이 한동안 남습니다. 바로 회사로 돌아가거나 약속이 있다면 이 점을 감안해 시간을 잡는 편이 좋고, 향수는 겹치니 그날은 생략하는 쪽이 낫습니다.

임신 중이거나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면 사용할 수 없는 오일이 있습니다. 반드시 미리 알리고, 필요하면 팔 안쪽에 소량만 발라 반응을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.

시간은 넉넉히 잡는 편을 권합니다. 짧은 코스로는 향이 올라오고 몸이 이완되기까지의 과정이 끝나기 전에 관리가 마무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